[내면 다루기] 무대공포증

by 다이룸센터 posted Jun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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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분들중 무대공포증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분들의

내면다루기 내용을 편집해보았습니다.

 

 

 

 

 

무대공포증

 

제 나이는 23살인데요 21살 때부터 무대공포증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온몸이 떨리고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얼굴에 경련이 일어났습니다. 그때는 신경정신과에서 약을 지어서 발표 같은 게 있을 때 미리 먹었는데요 발표경험을 하면서 익숙해질 거라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지금도 무대공포증이 있는데 예전엔 자신감을 쌓으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약을 계속 먹다 보니 안 먹으면 심장이 가만있어도 뛰고 무대공포가 심해져서 대인공포로 심해졌습니다 우울증도 왔구요 .. 

 

 

 

 

 

 

무대공포증

 

남들에 비해 굉장히 심합니다이때까지 무대공포증만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무대가 자꾸 무서운 이유가 사람을 지나치게 의식해서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평소 친구관계 속에서도 굉장히 사람눈치를 살피고 사람을 의식하죠.. 내가 이 말을 하면 이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 삔을 꽂으면 다른 사람이 날 이상하게 생각할까.. 등등 사소한 것 하나하나도 고민을 하죠.. 소심하기도 굉장히 소심하지만은 이 성격 때문에 혼자 쓸데없는 고민에 빠지고 혼자 상처받고 그럽니다..;;

아 그리구.. 무대에 나와서 관객 앞에서 연주하는 것이 누구나 떨리는 것은 마찬가진데그 떨리는 순간에서 누가 가장 빨리 음악에 집중하고 몰입하느냐가 정말 중요하잖아요 ?? 근데 저는 떨리는 가운데 딱 연주를 시작하면 제소리를 듣고 음악에 빠져야 되는데 굉장히 사람 눈을 의식합니다소리울림이 좀 안 좋은데 어떻게 들릴까,., 내가 지금 어디를 쳐다보고 연주를 해야 되지...? 눈을 감으면 내가 괜히 오버하는 것 같이 보일까..  연습할 때는 제 음악에 빠져서 연주를 하죠..아무도 없으니깐요..굉장히 우습죠````````?? 대학 입시도 얼마 안 남았는데 이러다 대학실기시험까지 망쳐버리면 제 인생은 다 끝일 건데....  

 

 

 

 

 

무대공포증

 

중학교 때부터 학교에서 책 읽기나 발표 노래 등등..사람들 앞에서 혼자 무엇을 해야 할 때면

목소리가 떨려서 피할 수 있으면 되도록 하지 않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사회생활 할 때도 노래방조차 갈 수 없을 정도로 긴장을 하면 떨림 현상이 갈수록 심해저더군요

그런데 한1년 전부터 손떨림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컴퓨터 키보드 칠 때, 음식을 먹을 때, 심지어 글씨를 쓸 때도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사회생활하기가 더욱 힘들어집니다..

제 자신이 손을 떠는걸 알고 난 후 또 이 상황에서 떨면 어쩌지? 이런 생각만 들고 자꾸 피하게 됩니다..

긴장을 하면 남들 앞에서 주목을 받으면 극도로 심하게 손을 떱니다..

젖가락 숟가락질도 못하고 술자리가 있으면 술잔을 받을 때도 따를 때도 글씨를 쓸 때도 너무 떨려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무대공포, 무대공포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심리기법을 익히 전에

가장 먼저 인지적인 변화를 시도하게 됩니다

 

인지행동치료를 받아 보신 분들은

아마 비슷한 내용을 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인지적인 변화란 말이 공감하기 어려운 표현이지요.

다르게 표현하면 추상적 => 구체화, 실체화가 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누가 나를 좋아한다는 말을 전해 들었을 때 보다

나를 좋아한다는 고백을 직접 듣고 스킨쉽까지 이루워졌다면

더 기억에 오래남고 심정의 변화도 더 클 것입니다.

 

좀더 실체화된 것들을 머릿속에 담아 두게 함으로써

변화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인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개인 심리훈련을 시작하기 전 내면다루기를 통해

인지적인 변화와 함께 참가동기, 내면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상담내용을 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신감 내면1.png

자신감 내면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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