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이고 조리 있게 말하기
말을 할 때 조금 더 논리적이고 조리 있게 말하고 싶어요
그런데 잘 안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말하기 능력 상(스피치 LV6)
활동 : 정치인, 방송 강연, 사업설명회 등을 대비하시는 분들
말하기 능력 중(스피치 LV4~5)
활동 : 강의, 인터뷰(면접), 진행(행사, 사회자), PT 등을 대비하시는 분들
말하기 능력 하(스피치 LV1~3)
발표불안 LV3 : 떨림(목소리, 손, 몸)이 나타나도 핵심 사항을 전달 할 수 있는 분들
발표불안 LV2 : 핵심사항과 연관성인 낮은 말
(주로 얼버무림, 장황하게 말, 두서없이 말, 횡설수설, 버벅거림)이 나타나는 분들
발표불안 LV1 : 말을 생략하는 분들
(주로 말막힘, 생각안남, 말더듬, 두리번거림)이 나타나는 분들
스피치훈련에 앞서 세 가지 능력을 먼저 확인하게 됩니다
1. 감성
나의 컨디션(자신감)에 따른 경우도 있지만
상대방의 태도(적극적이거나, 다그치거나, 나무라거나, 격양되거나, 어색하거나, 냉정하거나)에 따라 말을 조리 있게 하는데 어려운 상태로 빠지기 쉬운 감성을 확인합니다
발성(diction), 톤, 말의 속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조절이 어려워지는 경우를 포함합니다 언어적인 영역인 좌뇌가 주로 활성화되지 않고 감성적인 영역인 우뇌가 주로 활성화된 상태에서 스피치(대화)에 임하게 됩니다
2. 논리적 사고
이유와 결론, 원인과 결과, 현상과 분석 등이 가장 대표적인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스피치(대화법)입니다 비논리적 말하기는 한 가지를 생략하고 말하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예) 이유만 연속적으로 말하기
결과만 연속적으로 말하기
현상만 연속적으로 말하기
참고] 무논리 : 타당한 논거없는 추측, 비논리와 같은 의미지만 연습해야할 내용에 차이가 생깁니다
3. 즉흥성
이해를 쉽게 하자면 논술(글로 적을 때)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말로 이야기할 때에는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주제에 맞지 않는 횡설수설, 두서없이 문맥에 벗어나게 말을 이어가는 경우
그리고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 나는 경우(워딩) 등으로 즉흥성을 구별하게 됩니다
이 세 가지 능력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단계를 나눠볼 수 있습니다
1LV 대화할 때 감성에 따라 말이 잘 안되요 |
2LV 대화할 때 논리적인 사고는 가능해도 즉흥성이 잘 안되요 |
3LV 여러 사람 앞에서는 논리적 사고도 안되고 즉흥성도 떨어져요 |
4LV 여러 사람 앞에서 논리적 사고가 가능하지만 즉흥성이 떨어져요 |
5LV 여러 사람 앞에서 논리적 사고가 안되지만 즉흥성이 있어요 |
6LV 여러 사람 앞에서 논리적 사고가 가능하고 즉흥성도 있어요 |
1~4 정도의 레벨은 발표불안, 발표공포증을 포함하기 때문에 심리훈련이 우선시 되며 자신이 부족한 영역에 따라 스피치 교육을 하게 됩니다
5~6 정도의 레벨에서는 스토리텔링, 메타포 연습, 수사학을 응용한 스피치 교육을 하게 됩니다
**레벨에 맞지 않는 연습은 잘 외워지지 않는 영어 단어를 외워도 실전에서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처럼 연습한 효과가 잘 나타나기 어렵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