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성공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오래 전부터 코칭리더쉽을 도입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런 성공을 벤치마킹이라도 하는 것처럼 많은 기업들이 코칭리더쉽을 적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코칭리더쉽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는 바로 IBM을 볼 수 있습니다. PC업계의 선두두자일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기업이죠. IBM은 조직 혁식으로도 굉장히 유명한 기업입니다. 코칭리더쉽도 이러한 혁신으로 등장했죠. IBM은 전 직원에게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기계발을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훈련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코치를 직접 지정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성과를 내는 과정에서 원하는 만큼의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죠.
이 제도의 성공적인 변화는 전직원의 창의성을 활용할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능력있는 1인이나 소수 임원진의 리더쉽에 의존하며 그들의 창의성이나 능력이 기업을 대표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제 실무자와 리더들 사이에 괴리감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이는 실패로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했습니다.
코칭리더쉽은 이러한 부분들이 완벽하게 개선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개인, 팀 단위가 스스로 리더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코칭리더쉽의 기본이기 때문이죠. 실무자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업무를 진행하고 성과를 내는 과정에서 관리자는 지시를 내리는 것이 아닌 지원을 해주기만 합니다. 실무자는 실수를 통해서도 배우고, 기존과는 전혀 다른 엉뚱한 시도를 할 때도 있습니다. 그 과정 중에 생각지도 못했던 효율적인 방법이 나올 수 도 있는 것이죠.
코칭리더쉽이 각광 받는 이유 중 또 다른 한 가지는 바로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과제 때문입니다. 산업의 구도가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 사람만의 리더쉽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특히 실무현장에서 변화를 캐치하는 사람과 결정을 내려줘야하는 리더의 거리가 멀면 멀수록 조직의 유연한 변화가 생기는 일은 어렵죠. 그렇기 때문에라도 더욱 직원 하나하나가 리더로서 기능할 수 있는 코칭리더쉽은 필요한 내용입니다
변화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되고, 혁명은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일어납니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코칭리더쉽은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정체된 조직을 바꿀 수 있는 바로 그 리더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