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불안 극복하기2
무엇이 바뀌어야 발표불안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발표는 몇 번 발표상황을 경험하고 나면
긴장감이나 떨림이 줄어들어 들게 됩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발표불안이 사라지지 않는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1. 발표=>2. 걱정=>3. 떨림=>4. 부정적생각
발표라는 상황을 앞두고 걱정을 합니다
발표 때 떨고 나면 스스로 자신의 모습에 대한 부정적인 해석들을 하게 됩니다
그 생각들은 머릿속에 머물게 됩니다.
2. 걱정
모든 사람들은 발표를 앞두고 의식적으로 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 긴장하면 망신인데’
‘회장님도 계실텐데 더 긴장되는데’
발표불안 人은 여기에 무의식적으로 하는 걱정을 더하게 됩니다
‘지난번처럼 또 떨면 어떡하지’
‘내가 떨어서 평소 쌓아온 이미지가 망가지면 어떡하지’
‘내가 말을 잘 못해서 능력없는 사람처럼 보이진 않을까’
‘사람들의 시선이 나를 압박하는 것 같은데’
대부분은 무의식적으로 하는 생각들에서 차이가 생깁니다
이런 걱정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심리기법을 배우면 됩니다
같은 걱정이라면 동일한 심리기법으로 모든 분들에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걱정의 형태]가 너무나 천차만별,
사람이 살아온 삶이 깊이 만큼이나 다양한데 있습니다.
남들이 좋아진 방법으로 심리기법을 나에게 적용해봅니다
남들이 좋아지는 모습만 보게 될 뿐입니다.
내가 하는 생각, 감정, 경험, 기억을 바탕으로
심리기법에 적용해야 내가 좋아질 수 있는 겁니다
3. 떨림
떨림은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을 말합니다.
두뇌에서 신호를 내리고 그에 따라 몸이 반응합니다
발표상황에 직면하면 나도 모르게 나타나죠
심박동수가 높아지는 분
얼굴이 붉어지는 분
목소리가 떨리는 분
손 혹은 발이 떨리는 분
땀이 많이 나는 분
생각이 멍해지는 분
할 말이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 분
4. 부정적 생각
떨림을 경험하고 나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였을까]에 대한 여러 가지 상상과 해석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수치심, 자기비판, 자책감, 공포감, 아쉬움 등과 같은
감정이 남습니다.
다음에 ‘발표’를 연상할 상황이 옵니다
남아 있는 감정들이 또 다시 걱정을 만듭니다.
[2. 걱정]과 [4. 부정적 생각]이 발표불안이 사라지지 않는 가장 핵심요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