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 동기
교육대학원에 재학중이고 임용고시를 준비 중인데 앞으로 선생님을 하고 싶은데 사람들이 앞에 나가는 것이 힘들어서 임용고시를 포기 할까도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성격이 아주 내성적인 것은 아니었는데 고등학교 때 앞에 나가서 선생님께 심하게 인격 모독을 당하면서 혼나고 그날 도저히 학교에 있을 수가 없어서 조태하였는데 그때 부터 사람들 앞에 나갈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일을 할까 고민도 하였는데 계속 피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어서 이번을 기회로 성격을 바꿔보고 싶습니다.
*고민되는 증상
대중앞에서 말하기가 어렵고 가슴이 심하게 뛰고 가끔씩 위경련도 생김 얼굴도 쉽게 빨게지고 어지러우면서 긴장됨. 발표할 날짜가 가까워지면 불면증이 심해짐
* 코칭전 주관적 불안점수 (10점이 가장 힘들고 1점은 가장 편안함)
8-9정도
* 코칭후 주관적 불안점수 (10점이 가장 힘들고 1점은 가장편안함)
2정도
* 타 기관에서 훈련하였습니까?
스피치학원, 정신과(약물), 요가수련 2년정도
* 변화된 것 같습니까?
두번째 만났을 때 기억을 다루는 것을 하면서 그때 기억 때문에 그랬구나 하는 생
각이 들었고 편안하게 그때로 돌아가서 보면서 괜찮았습니다. 또 단체로 만났을때 말하기 전까지는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막상 말하면서 제가 떨지도 않으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속으로 야호 하면서 환호성을 질렀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하고 싶은말
어떻게 보면 사람이 변화한다는 것은 쉬운일인데 방법을 모르니까 그렇게 고생하는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선생님께 배운 것들을 제가 선생님이 되었을 때 써보고 싶습니다. 이제는 공부에 집중해서 제가 원하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드리고 조만간 같이 수업받은 분들과 다시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