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줄여보고자 약을 복용해 보았던 분들이 경험하는 내용이 될 것입니다. 약을 먹을때는 호전된 듯 하지만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다시 나타나기에 오히려 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무대공포증을 극복한 대표적인 연예인이 있습니다. 유재석씨죠.
이외에도 무대공포증을 경험했던 가수들도 상당수가 있습니다.
그 분들이 한 번 극복한 무대공포증이 다시 나타나진 않겠되죠.
'물의 깊이를 알지 못할때는 두려움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물의 깊이기 깊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 두려움이 줄어들거나 사라지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공포증에서 벗어난 경험은 머릿속 깊게 남아 내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다만 심한 심리적 충격을 받거나 생사의 고비를 넘어야 할 때와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무대경력이 많은 가수라도 말이죠.
보통 스피치 연습만을 하는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느낌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피치 훈련만 반복하는 것은 공포증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일시적일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경험을 통해 알고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자신이 어려워하는 스피치 또는 회의 상황에서 여전히 편해지지 않고 긴장감이 조금 감소하였다면,
훈련이 끝난 것이 아니며, 제대로 된 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