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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콤플렉스와 대인관계

 

 

“어릴 적 뚱뚱해서 놀림을 받았어요”

“머리 숱이 많지 않아서 사람들 만날 일마다 자신감이 떨어질 때도 있고

머리에 신경이 많이 쓰여요”

“누군가 나의 신체적 약점을 들출 때 마다

나를 조롱하는 것 같구

수치스럽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지만

쿨하지 못한 사람처럼 보이기 싫어서 참는 편이에요“

 

 

신체적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지적받을 때 머리 속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대인관계에 대한 심리적 불편함을 만들게 됩니다

 

 

상담을 하면서 좋은 이야기를 몇 가지 해준다고 오랫동안 삶을 살아오면서 형성된 생각들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앞서 살펴본 [양상바꾸기]가 제대로 적용되어야 좋은 이야기도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의식 차원의 진단

 

다음이 잘된다면 당신은 심리 상담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절로 좋아질 수 있는 자원이 충분하다는 이야기니까요

 

 

인정

~이런 나 자신을 인정하고 이해합니다.

~이런 그 사람을 인정하고 이해합니다.

 

자기수용하기

 

 

용서

내가 비록~하지만 용서하고 이런 자신을 받아들입니다.

그 사람이 비록 ~하지만 용서하고 이런 나 자신을 받아들입니다.

 

 

사랑

이런 나일지라도 온전히 사랑합니다.

이런 그 사람일지라도 온전히 사랑합니다.

 

 

 

 

 

외형적인 모습에 대한 기준으로 편견을 가지거나 ,비교를 하는 성향이 대인관계의 자신감을 낮추는 경우입니다

 

고등학교 때에도 낯 가람을 하긴 했지만 나름 활발한 성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워해도 친해지는데 그리 힘이 들지 않았는데.. 언제부턴가 처음 본다던지 조금만 어려운 상대를 만나면 입이 닫히네요.. 아예 머릿속에서 아무 생각도 안 난다 해야 할까요?? 꼭 해야 할 말은 하지만 그 외에 익숙치 않은 사람과의 일반적인 대화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네요..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고.. 상대방 쪽에서 질문을 해와도 순간적으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단답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대답을 한다하여도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나 끝이 흐지부지하게 없어지기도 하고요..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할 때에도 예전에는 왁자지껄 까불기도 잘하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친구들과 만날 때 인원이 조금만 만타 싶으면 입을 다물고 듣고만 있는 편이예요..이건 제 생각으론 아마 집안사정으로 인해 대학때 휴학하게 되면서 부터인듯한데.. 저도 모르게 자격지심이 생기지 않았나 싶어요.. 발표같이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읽고 대답을 하는 것에 공포심을 느낀다던지 하지 않습니다.. 싫어하긴 하지만요 ^^ 하지만 점점 사람들과 섞이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입니다. 제가 외모도 좀 사납게 생긴 편이고 겉으로 봐선 긴장으로 한다던지 그런 것의 표정변화가 없는 편이라 상대방이 볼 땐 싸가지 없고 거만하게 보인다더군요.. "됐어! 너 같은 건 관심 없어!!" 이런 느낌...ㅡ,.ㅡ

 

 

대인관계로 스트레스가 받는 사람입니다. 성격은 내성적이며 전 이런 제 성격이 싫어서 고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낯가리는 게 너무 심합니다. 특히 새로 알게 된 사람과 만나서 대화를 주고 받으면 항상 말이 뚝뚝 끊겨 어색해지는데 그 순간이 너무 두렵습니다. 얼굴은 사납게 생기지 않고 온순하게 생겨서 인상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인데 막상 상대방이 다가와서 말을 걸어 대화를 하다 보면 어느새 그 사람과 한없이 멀어지게 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1:1로 만날 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대학교 때 선배오빠가 하는 말이 넌 왜 이렇게 말을 못 이어가냐 어색하게 만든다고 저한테 말하는데 ... 중고등학교때부터 이런 점 저도 알았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고 싶어도 대화하는 게 너무 두려워졌습니다. 대화 소제가 많다고들 하지만 그것도 몇번 말하다 보면 끝나버리고 너무 어색해집니다. 친해진 애들과는 서슴없이 장난도 잘 치는 편인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도 싶고 즐겁게 어색하지 않게 대화하고 싶은데 그 흐름을 잘 이어가지도 못하는 거 같고 그리고 추진력이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데 성격이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어리버리합니다

 

 

 

저는 매우 소심한 성격으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기를 매우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습니다. 최대한 활발한 척 재미있는 사람인 척 온갖 노력을 다 합니다. 그래서 아직 저를 모르는 애들은 저를 아주 재미있는 아이로 보고 다가옵니다. 그리고는 저의 실체에 실망하겠죠... 다른 아이들은 다하는 친구들과 애기하기를 즐기지 못하고 두려워하다니...

얼굴도 이쁘고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고 공부도 잘하고 뚱뚱하지도 마르지도 않은 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를 매우 많이 사겨봤습니다. 물론 지금도 있구요..저는 참 못되게도 그 친구를 질투 합니다. 그것도 매우 많이.. 그 친구와 같이 걸으면서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가슴 속은 열등감에 휩싸여 그 친구가 밉기까지 합니다. 별별 고민 다하다가 이제는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는 남자가 과연 있을까까지도 걱정됩니다. 나같이 재미없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을꺼야...이런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 번을 합니다. 그래도 지금 제 상황이 그렇게 멸악한 건 아닙니다. 친한 친구들과는 매우 재미있게 놉니다. 애들이 제 이야기에 웃어주고 좋아해줍니다. 하지만 저는 살아가면서 저와 친한 친구들만 마주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대면하는 일이 더 많습니다. 지금껏 제 마음 아직 아무에게도 말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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