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3 20:01

이성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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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소증상

어렸을 적에 몇번의 안좋은 기억을 인하여 커가면서 점차로 이성에 대해서 강한 거부감과 공포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지 못하며 이성과 함께 하는 일이 발생하며 걱정이 되어서 이제는 아에 그런 일들은 피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번 상담소를 통하여 상담을 하였고 마음의 위안은 되었지만 여전히 걱정이 됩니다.

 

- 상담 후기

처음에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성에 대하여 불신감이 많아서 한편으로 상담이 잘 될까하는 우려가 많았습니다만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에 안정이 되었고 첫번째 뵈었을때 부터 생각보다 편안했습니다.

4주가 지나가니 옛날에 있었던 일들이 생각만큼 그렇게 힘든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가 스스로 저를 믿지 못하는 면이 많은 것 같고 이겨낼 수있다는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혼자 인생에 실패한 사람이라 여겼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하는 막연한 고민만 하면서 우울해 한 것은 어쩌면 너무나 어리석어 보입니다. 저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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